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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 시 개인형퇴직연금제도의 계정 등으로 이전
MerCSsm 2023. 6. 12. 13:57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 시 받는 금액으로, 퇴직연금과 함께 중요한 혜택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개인형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되어 근로자들은 개인형퇴직연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퇴직금 지급 시 개인형퇴직연금제도의 계정 등으로 이전"에 관한 고용노동부의 회시 사례로 알아보겠습니다.
<질의>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제2항에 따라 퇴직금 지급 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형퇴직연금제도의 계정등으로 이전하는 것이 맞는지
<회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제2항에 따라 근로자가 55세 이후 퇴직하여 급여를 받는 경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근로자가 지정한 개인형퇴직연금제도의 계정 또는 동법 제23조의8에 따른 계정으로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하며,
- 이는 퇴직연금이 아닌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규정이며,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의 시행일은 ʼ22.4.14.입니다.
이와 같은 개정은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이라는 퇴직급여제도의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퇴직급여가 근로자의 실질적 노후소득 보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을 알려드립니다.
(퇴직연금복지과-3183, 2021.07.09.)
출처 : 고용노동부 (https://www.moel.go.kr)
나름의 결론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제2항에 따라 퇴직금을 지급할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정한 사유가 없는 경우에는 개인형퇴직연금제도의 계정 등으로 이전하는 것이 옳은 절차입니다. 이는 개인형퇴직연금제도를 활용하여 퇴직금을 관리하고 보다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개정된 법률은 2022년 4월 14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로써 근로자들은 개인형퇴직연금제도의 계정을 활용하여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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